▶ 내일 28일까지 사흘간
▶ 총 47개 무료강좌 제공

시니어센터 장구 클래스 공연 모습.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2025년 두 번째 학기(4~6월) 강의 프로그램 수강 접수를 받는다.
26일(수) 오전 9시30분 시니어센터(965 S.Normandie Ave., LA) 1층 입구에서 신청 번호표를 받아 28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하며,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한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새 학기에는 음악교실, 태극권, 판소리, 영어 스피킹, 라틴댄스, 영어 신문읽기 등 6과목이 신설되며, 총 과목 수는 47개다. 또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주관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법률 상담, 매주 수요일 1대 1 소셜워커 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주관 시니어 수다방, 중.고교 청소년을 위해 오픈뱅크가 진행하는 똑똑한 금융, 매월 첫 번째 화요일 무료 헤어커트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신영신 이사장은 “새 학기엔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와 건강을 돕는 댄스과목 개설에 힘써 각 6개 씩 클래스를 오픈한다”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