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6일까지 금·토·일요일 주 3일만 운영
브루클린에 위치한 코니아일랜드 루나팍 놀이공원이 다음 주말부터 2025시즌 운영을 개시했다.
공원측에 따르면 루나팍 공원은 29일 오전 11시부터 메모리얼데이 연휴인 오는 5월 26일까지 금, 토, 일요일 등 주 3일만 운영한다.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메모리얼 연휴 후부터인 6~8월 동안에는 평일까지 주 7일 문을 열며, 9~10월에는 다시 단축 운영될 예정이다.
루나팍 공원은 뉴욕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롤러코스터인 '토니스 익스프레스', 최고 30마일의 속도로 운영되는 플룸라이드 '레티스 트레져', 50피트 높이에서 진행되는 로프 코스 '스카이 타익스' 등이 설치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 시설 이용료는 3달러부터 시작한다.
개장 첫날에는 선착순 입장객 98명에게 롤러코스터 무료 탑승권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요일별 운영 시간 및 부대 시설 이용 안내는 웹사이트(www.lunaparknyc.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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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