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브 여동생’ 키키, 데뷔 D-5..제대로 폭발시킨 ‘젠지美’

2025-03-19 (수) 1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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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여동생’ 키키, 데뷔 D-5..제대로 폭발시킨 ‘젠지美’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키키(KiiiKiii)가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포토들을 공개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포토들을 게재했다.

웹사이트에 잠금 해제된 '데뷔 송(DEBUT SONG)'의 잼통이 오픈되며 여태 볼 수 없었던 키키의 시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하나의 보석으로 변신한 듯 반지 케이스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앞으로 공개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인 '언컷 젬'의 '젬(GEM)'을 연상케 만들었다.


흑백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와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하였으며 차분한 표정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으로 한 편의 화보 같은 감성을 연출해 키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포토를 완성했다.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잼에는 그라운드워크 멤버들의 졸업 시상식 콘셉트를 기반으로, 그들만의 개성을 담은 상장들이 등장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상장에는 '3초 만에 잠들기 가능 상', '꿈은 Dream이 아니라 To Do다 상', '아재 개그상', '로맨틱 손 키스상', '수고 그만해 상' 등 다양한 제목이 적혀 있어, 단순한 상장이 아닌 멤버들의 성격과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특별한 상장들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는 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각자의 좌우명과 특기를 공개하고, 수상소감도 함께 전하며 팬들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러한 진솔한 고백은 멤버들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만들어냈다.

또한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 동판이 박힌 거리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키키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멤버들은 학사옷을 입고 별 모양 동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드러내고 고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잼 스태프' 페이지 포토까지 변화를 주며 끝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의 레드 컬러가 강조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블루와 오렌지 컬러의 상반된 조화로 신선함을 더했다. 블루와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의상은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잘 표현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스타일과 트렌디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멤버들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촬영에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진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압도적인 소화력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키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낸 키키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립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포토들은 푸른 들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반면, 이번에 새로 공개한 포토 속 멤버들은 키치한 분위기와 보석의 인간화를 표현했다.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펼친 키키는 선공개한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통해 '괴물 신인' 다운 행보를 보이며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키키의 더 많은 소식과 새로운 활동들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며 또 한 번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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