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노동장관 비서실장에 한인 2세 한지훈씨 발탁

2025-03-18 (화) 0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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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노동장관 비서실장에 한인 2세 한지훈씨 발탁

한지훈(사진)

한인 2세가 연방 노동부장관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연방 노동부는 로리 차베스-드레머 장관의 비서실장으로 한지훈(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로리 차베스-드레머 장관은 오리건주 제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으로 이번에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에 의해 연방 노동부장관으로 임명됐다.

한지훈 신임 장관 비서실장은 드레머 의원실 보좌관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장관실로 자리를 옮겨 비서실을 이끌게 됐다.

한씨는 오리건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장을 지낸 한기채씨의 장남으로, 워싱턴주 킹카운티 공화당 부의장을 거쳐 현재 광역 시애틀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코리 한씨의 사촌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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