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강인 교체 투입’ PSG 리그 24경기 무패

2025-03-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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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투입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LOSC 릴을 완파하고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을 4-1로 격파했다.

지난달 27일 스타드 브리오샹(4부리그)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에서 휴식차 결장한 이강인은 이날 4-0으로 앞선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몸 상태를 점검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리그 2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을 합쳐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올 시즌 24경기에서 19승 5무로, 무패 기록을 이어간 PSG(승점 62)는 승점 60고지를 돌파하며 2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승점 46)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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