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윤 만)는 지난 19일 오후 부에나팍 더 소스몰 7층에 새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웨비나 시스템 구축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을 비롯해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앤드류 그렉슨 노스 OC 챔버 회장, 제니 김 SCC 칼리지 총장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경제 및 정치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병혁 KITA 상임고문과 서니 권 KAIFPA 회장, 한양대 HGCEO 폴김 총동문회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하여 한인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경제단체와 전문인 단체들에게 웨비나 진행뿐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방영도 가능한 전문 스튜디오 미팅룸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서 지역 경제활동에 기여 할 계획이다.

한편, OC한인상공회의소는 개소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첫 공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세제 개편 및 CPA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법’이라는 주제로 Aprio 회계법인의 이정섭 CPA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참석자들은 변경된 세법과 기업 및 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듣고, CPA와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인 상공회의소 (714) 638-1440 이메일: info@kacco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