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메이플우드 성 김대건 뉴저지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경 바오로)가 창립 50주년 기념 전자 책자를 발간했다.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발간된 책은 이미 발간된 인쇄책자 ‘예수님과 함께-Walking with Jesus’(사진)와 동일한 내용으로, 뉴저지 최초의 한인성당인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의 50년사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들과 성직자, 교우들의 기고문들이 500페이지에 걸쳐 실려있다.

성 김대건 성당은 고 박창득 몬시뇰이 1972년 저지시티의 한 미국 성당 부속 건물에서 10여명의 한인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면서 부터 시작됐다. 그 후 신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몽클레어, 오렌지 등 여러 곳을 거친 후 2005년 지금의 ‘메이플우드 파커애비뉴 280번지’에 자리 잡았다.

전자책은 온라인(www.ilovesak.org/v2/50anniversar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쇄 책자 수령을 원하는 이들은 성당 이메일(catholicmaplewood@yahoo.com)로 요청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