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터”
2025-01-17 (금) 12:00:00
문태기 기자
▶ OC한인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
▶ 한인 상의와 한미특수교육 센터에 구자천 회장, 각각 1만달러 기부
OC한인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윤 만)는 지난 15일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만 회장은 “ 한인 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사회 활동을 보다 더 활발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제 23회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조이스 안 부에나 팍 시장, 진 홍 남가주 부동산 협회 회장, PCB뱅크 데이빗 김 부 행장 등은 한인상공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구자천 회장(신성델타 테크 대표)이 참석해 OC한인 상공회의소,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 각각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상공회의소 명예 고문을 맡은 구 회장은 시니어 도우미 역할을 하는 ‘반려 로봇 레미’를 개발했다. 이 반려 로봇은 ‘CES 2025’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 마련된 국내기업 신성델타테크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소개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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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