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빌에 소재한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지난 11일 종이접기 사범자격증 수여식 및 작품전을 열었다.
이날 공수정, 김수정, 신영실, 오새아, 이상하, 정유진, 허선 씨 등 총 7명이 사범자격증을 받았다.
작품전에서는 이들 7인이 색종이로 접은 한국 전통의 신랑과 각시, 사계절 창작 작품 등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명희 원장(뒷줄 맨 왼쪽)은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수강하는 타인종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급수, 자격증 과정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첫 청소년 급수증을 받는 학생들도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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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