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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탈환 이더리움·리플 등 급등

2025-01-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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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일 만에 10만달러선을 탈환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5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4% 오른 10만28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8일 만이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10만달러는 중요한 투자 심리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만달러를 재돌파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도 예상된다.


이날 이더리움은 7.14% 급등한 3,455달러를 나타냈고, 리플은 10.19% 급등한 2.94달러에 거래되며 3달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솔라나도 8.33% 올라 203달러로 200달러를 회복했고, 도지코인도 6.48% 오른 0.38달러에 거래되는 등 가상화폐가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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