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에 성남 비즈니스 센터 ‘K-SBC’를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는 지난 7-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41개 기업을 파견해서 ‘성남관’ 단독 전시관을 운영했다.

지난 7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의준 성남산업 진흥원 원장, 자매결연 도시인 풀러튼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중 3개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성남 시는 지난해에 이어 CES 2025에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성남 시는 풀러튼 ‘K-SBC‘를 통해서 상설 전시관을 운영, 이벤트 개최, B2B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관은 오는 16일(목) 오후 5시 이 전시관(801 N. Harbor Blvd. Fullerton)에서 ‘2024년 갈라 나잇’을 개최한다. 이 성남관은 앞으로의 비전과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