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부활 시동’… 키옥시아 상장
2024-12-19 (목) 12:00:00
일본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상장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위를 굳건히 지키는 낸드 경쟁 구도의 변화 가능성과 함께 침체한 일본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끌어낼지가 관심이다. 키옥시아는 18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하면서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데뷔했다. 회사 관계자들이 상장 후 한 자리에 모였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