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4일만에 하락,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2024-12-13 (금) 01:04:24
뉴욕 유가는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에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7달러(0.38%) 낮아진 배럴당 70.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11달러(0.15%) 내린 배럴당 73.41달러에 마감했다. 앞서 브렌트유와 WTI는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연속해서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