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이번엔 향수까지 판매

2024-12-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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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향수‘파이트’선보여

대선 선거 운동 과정에서 성경, 신발 등을 판매했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유하면서 향수 판매 광고를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새 향수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fight·싸우라는 의미)를 사라고 광고했다. ‘파이트’ 표현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월13일 야외 유세 중 암살 시도로 귀에 총상을 입었을 때 지지자들을 향해 외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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