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헬스케어 기업, 미국시장 진출 세미나

2024-12-04 (수) 12:00:00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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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총영사관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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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한국 헬스케어 기업의 미국 시장 생존 전략과 관련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은 오는 5일(목) 오후 5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가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는 워싱턴과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중심의 비영리 단체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2,000여명의 바이오 전문인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미국 현지 전문가에게 듣는다. 한국 헬스케어 기업이 미국에서 살아남기’다. ‘미국 투자를 받을 때 유의사항’이 메인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며, 의료 사업 진출 전문 패널 4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미국 헬스케어 시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인프라, 디지털 의료,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LA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회사 설립에서부터 시장 진입전략, 미국 정부 연구보조금 수령 방법, 현지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조정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https://www.eventbrite.com/e/how-korean-healthcare-companies-can-thrive-in-us-market-tic kets-1094989014619?aff=oddtdtcreator 사이트로 가능하다.

문의 ▲이메일 hjjeon96@mofa.go.kr 또는 hyunjong.kim@kapal.org ▲전화 (213)718-1084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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