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포 피플’(Orchestra For People)의 첫 번째 연주회가 지난 22일 아델파이 대학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단체 한솔 뮤직 그룹(대표 김한솔)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김한솔 대표의 지휘 아래 줄리어드음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에 있는 소프라노 이송희가 협연자로 나서 세 개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음아회에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베토벤 교향곡 5번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한편 한솔 뮤직 그룹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공연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 웹사이트 hmusicgrou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