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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판매 생우유서 조류독감 검출 비상

2024-11-27 (수)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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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농장에서 생산된 생우유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 한편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계란 값이 폭등하고 어린이가 감염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CDPH)에 따르면 프레즈노 카운티에 위치한 로 팜(Raw Frm)이 생산한 생우유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로 팜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검출된 생우유는 지난 9일 생산된 제품으로 제품에 인쇄된 랏 코드는 20241109다. 다른 날짜에 제조된 생우유는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CDPH는 소매 업체들에 리콜 대상 제품의 폐기 처분을 지시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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