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주택 침입 아시안 강도 수배
2024-11-25 (월)
이지훈 기자
[용의자]
퀸즈 플러싱 일대서 주택 2곳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아시안 강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15분께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와 41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에 침입, 집으로 귀가 후 마주한 40대 여성에게 총기로 협박한 뒤 현금과 소지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용의자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50분께 레빗 스트릿과 33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 강제 침입한 후 보관되어 있던 현금과 귀중품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목에 문신이 새겨져 있고, 오른팔에 문신 슬리브를 착용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용의자 체포에 단서가 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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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