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라톤클럽 회원 10명, 리치몬드 마라톤 완주
2024-11-19 (화) 07:59:00
이창열 기자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전흥균) 회원 10명이 지난 16일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열린 ‘리치몬드 마라톤 대회’에 참가, 완주했다.
조기종·장수덕·변종철·전흥균 씨 등 4명은 풀 마라톤, 박장규·염은호·유영미 씨 등 3명은 하프 마라톤, 김주현·이연실·이현숙 씨 등 3명은 8,000미터 단축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풀 마라톤 참가 회원 중에서는 장수덕 씨가 3시간 40분 12초로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새벽 북버지니아에서 리치몬드로 차를 타고 간 일부 회원들은 교통 정체로 인해 대회에 1시간 이상 늦게 도착, 제대로 경기를 마치지 못하기도 했다. 사진은 대회 후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마라톤 클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 버지니아의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