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후 품절사태 ‘한강’ 책 들어왔어요”
2024-10-18 (금)
박상혁 기자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를 이룬 한강 작가의 책들이 품절사태를 빚은 가운데 남가주 지역 한인 서점들이 한강의 책 물량 확보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반디북스의 정건수 대표는 17일 “오늘 새로 책이 들어와 충분하지는 않지만 미주 한인 독자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풀어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건수 대표가 새로 들어온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진열하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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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