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5시30분 포트리 허드슨라이츠 잔디광장
▶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 참석 예정
[포스터]
지난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절실했지만 과잉대응으로 일관한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살된 빅토리아 이씨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12일(오후 5시30분~7시30분) 포트리 허드슨라이츠 앞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를 준비 중인 한인 및 아시안 시민 단체들은 “추모 집회가 열리는 12일은 빅토리아 이씨가 26살이 되었을 생일 날”이라며 “그의 삶을 추모하고 비극적 죽음에 대한 포트리 경찰의 책임과 변화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추모 집회에는 오는 11월5일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한인회, AAPI 뉴저지, KCC 한인동포회관, AWCA, 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KCS, HEAD OF PARTY 등 한인 단체는 물론 다양한 타민족 시민단체들이 함께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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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