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잉글우드병원은 12일 오전 10시 병원 강당에서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암의 공포 최신 기술을 넘는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로 암과 맞서 싸우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와 브라이언 김 암 전문의, 쉐리프 부트로스 종양외과 전문의, 미나시 자워 암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이들 전문의는 세포감소 수술, 고온 복강 내 항암치료, 면역 치료법 등 최신 치료 기술이 어떻게 암 치료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고령 환자들의 경우 암 치료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소개한다.
이들 전문의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에 관한 치료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암은 더 이상 두려운 공포 대상이 아니며 암 전문가들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인의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나타나는 담도암과 OECD 국가 중 사망률이 1위인 한국의 간암 또는 당뇨병과 암 연관성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후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장소 350 Engle Street, Englewood, NJ 07631 △문의 201-60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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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