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훈 장학재단, 총 20명 선발 각 5,000달러, 내년 1월31일 신청마감
임지훈 뉴욕대(NYU) 스턴경영대학 교수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에 따르면 선발 대상은 뉴욕 뉴저지를 비롯한 커네티컷, 델라웨어, 매릴랜드,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로드 아일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DC 등 미동부지역 10개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한인학생으로 2025-26년도 기준 4년제 대학에 풀타임 재학 중이어야 한다.
성적이 GPA 3.0 이상이어야하며 2025년 4월 뉴욕시에서 열리는 장학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재단 측은 20명을 선발해 각 5,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서류는 신청서, 에세이, 재학증명서, 추천서, 이력서,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내역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를 참고하면 된다.
임지훈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장학생들끼리 네트웍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학생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문의 jihoonrimfound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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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