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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브센트고’ 뉴욕·뉴저지 최우수 공립고 1위

2024-10-05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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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치, 2025년 전국 우수 공립고 순위

▶ 전국 5위…NC 수학·과학고 전국 최고

‘스타이브센트고’ 뉴욕·뉴저지 최우수 공립고 1위
버겐카운티아카데미는 전국 20위

뉴욕·뉴저지주 지역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에 맨하탄의 스타이브센트고가 선정됐다.
미 교육평가업체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전국 우수 공립고 순위’에 따르면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스타이브센트고가 전국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뉴욕·뉴저지 일원 공립고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주 최우수 공립고는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아카데미로 전국 순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주에서는 스타이브센트고교에 이어 ▲브롱스과학고교(전국 13위) ▲스태튼아일랜드테크고교(전국 15위) ▲타운센드해리스고교(전국 26위) ▲스카스데일고교(전국 28위) ▲리만칼리지 부속 미국사고교(전국 35위) ▲해프 할로우 힐스고교(전국 60위) ▲제리코고교(전국 74위) ▲사요셋고교(전국 82위)가 100위권에 들었다.

뉴저지에서는 특목고인 버겐카운티 아카데미에 이어 역시 특목고로 모리스카운티에 위치한 수학·과학·공학 하이테크놀로지고가 전국 21위로 뉴저지주내 2위에 랭크됐다.
전국 공립 고등학교 상위 25위권에 뉴욕주와 뉴저지주 학교는 모두 5곳이 포함됐다. 전국 최고 공립고교는 노스캐롤라이나 수학·과학고가 선정됐다.

한편 사립고의 경우 뉴욕주에서는 브롱스 소재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어 맨하탄에 있는 브리얼리 스쿨과 레기스 스쿨이 각각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뉴저지 사립고 평가에서는 베스킹 릿지 소재 핑그리 스쿨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로렌스빌 스쿨과 엘리트 프랩 아카데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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