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대표이사
김현우 대표이사(사진)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5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소재 8개 ‘하이서울 기업’들로 구성된 미주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뉴욕을 방문한 서울경제진흥원의 김현우(사진) 대표이사.
김 대표이사는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는 ‘하이서울 기업’의 우수한 K-제품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올해 퍼레이드에 꽃차를 출품하고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서 마련되는 코리안 페스티발 장터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는 등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서울경제진흥원 부스에서는 서울특별시 굿즈(Goods) 프로모션과 함께 하이서울기업 제품 구매자들을 상대로 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30일 뉴욕한인회관 방문한 자리에서 “K-콘텐츠를 계기로 미주시장 내 K-제품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하이서울 기업들의 해외 주요 거래처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인구와 경제성장률, 그리고 한국과의 경제·문화적 관계를 고려했을 때 여전히 미주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번 뉴욕 방문이 ‘하이서울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의 경제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촉진, 기업 성장, 산업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과 서울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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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