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서 두번째로 “서울- 뉴욕 교류증진 최선”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이 서울특별시 ‘하이서울 대사’로 임명됐다.
뉴욕을 방문 중인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의 김현우 대표이사는 3일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명의의 ‘하이서울 대사’ 임명장을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
‘하이서울 대사’는 2024년 처음 마련된 자리로 김 회장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 ‘하이서울 대사’가 됐다.
‘하이서울 대사’는 해외 파트너와의 거래 및 협력관계에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 수여하는 명예직위이다.
김광석 회장은 “하이서울 대사로서 서울의 기업과 뉴욕의 기업간 비즈니스 및 문화적 교류 증진에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 안정성 및 생산성을 갖춘 중소기업(SMEs)을 선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4년 사업 시작 당시 11개에 불과했던 하이서울기업은 현재 1,000개 이상으로 늘어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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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