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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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헐린’ 사망자 200명↑…2005년 카트리나 후 최대

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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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이 3일 2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헐린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이어 최근 50년간 미국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인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낸 것으로 기록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헐린이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주 등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이날까지 2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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