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1일 파업’끝내고 정상화

2024-09-30 (월) 박광덕 기자
크게 작게
한때 파업에 돌입했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일 파업을 끝내고 극적으로 정상 일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지역 언론매체인 FOX5에 따르면 케네디 센터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 음악가들과 18개월짜리 새로운 노동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계획된 공연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게 됐다.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케네디 센터와 수개월간에 걸쳐 노사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진전을 보이지 않자 지난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는데, 불과 하룻만에 케네디 센터 측과 전격 합의에 도달하자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