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단일 후보 가능성↑
▶ 짐 구 현 회장 출마 불확실
▶오는 30일부터 서식 교부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커뮤니티 단체 중의 하나인 OC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짐 구)가 차기 회장 선출에 돌입했다. 상의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 할 수 있다.
이번에 짐 구 현 회장이 연임을 위해서 다시 출마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나설지 아직 불확실하다. 관례적으로 한인 상공회의소는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면 다른 인사들은 출마하지 않아서 단독으로 당선되어왔다.
그러나 짐 구 현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출마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년동안 한인 상의가 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른적인 없었지만 이번에는 이변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예전 비해서 OC한인 상공회의소의 규모가 커졌고 이사들의 수도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인 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서식 교부는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후보자 등록 마감은 내달 28일(월) 오전 10시까지이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입후보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info@kaccoc.com으로 하면된다. 구비 서류는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1매, 입후보 등록비 5,000달러(Pay to order of KACCOC)이다.
이번 회장 선거에 따른 선거관리 위원장은 브라이언 정 이사, 관리위원은 노상일, 박호엘 이사이다. 자세한 문의는 info@kaccoc.com (714) 638-1440으로 하면된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11월 12일(목) 오후 6시 더 소스몰에 있는 상의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 Buena Park)에서 제47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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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