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평통, 내달 12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초청 통일강연

2024-09-26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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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평통,  내달 12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초청 통일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내달 12일(토) 전인범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초청 통일강연회를 갖는다.

전인범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4시 ‘한반도와 한미군사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 전 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어린 시절 미국에 체류한 덕분에 익힌 유창한 영어 실력과 주한미군 지휘부와의 유대관계로 대한민국 군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불렸다. 2016년 7월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를 역임했다.

이문형 워싱턴 평통 간사는 “전인범 전 사령관은 이날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와 함께 한미간 군사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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