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스트릿 댄스 공연 21일 ‘애난데일 맛 축제’서

2024-09-15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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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토) 실시되는 애난데일 맛 축제(Taste of Annandale)에서 코리안 스트릿 댄스가 선보여진다.

코리안 스트릿 댄스(Korean Street Dance)는 힙합, 브레이크댄스, 팝핑, 락킹 등 다양한 댄스가 결합된 형태로 K 팝과 함께 세계적인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축제는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아일린 가넷 시빅 스페이스(Eileen Garenett Civic Space, 7200 Columbia Pike)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30분에는 K 마켓 주차장(4239 John Marr Drive) 5K 단축마라톤이 시작된다.


베트남 무술과 댄스, 라이언 댄스, 인도네시안 댄스, 볼리비안 댄스 등과 함께 코리안 스트릿 댄스, 태권도 시범, 비보이드 브레이크 댄스, K 팝 댄스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 음식으로 불고기, 돼지 불고기, 김밥, 비빔밥, 김치 겉절이 등 K-푸드도 소개되고 판매된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인 안드레이 하이메네즈는 오전 10시50분 환영사를 하고 낮 12시30분에는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와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등이 인사말을 하게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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