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회장 6명과 위원장 중심 운영”

2024-09-15 (일)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 워싱턴 평통, 조직 축소

워싱턴 평통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린다 한 워싱턴 평통 회장은 10일 개편된 조직도를 발표했다.

워싱턴 평통은 기존의 1 수석부회장과 7개 분과별 부회장 시스템에서 1 수석 부회장과 5개 부회장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이번 개편으로 김덕만 공공외교 대외협력 부회장과 변재은 문화예술 부회장은 물러났다.


이문형 간사는 “21기 2차 연도를 맞이해 조직도를 새롭게 편성했다”면서 “1차 년도는 20기 직제로 운영되었는데 2차년도 부터는 평통 운영 매뉴얼에 의해 부회장 6명과 위원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의결사항이라서 서울의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현장 정기회의 때 의결됐다”고 말했다.

변재은 부회장은 문화예술위원장, 홍준기 부간사는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의 오상묵 문화예술위원장과 조현태 청년분과위원장은 물러났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