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AJL 갤러리
▶ 오전 11시 개막 리셉션
부에나팍 AJL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제3차 생명 살리기 소망 갤러리’ 전시 작품들.
“소망 살리기에 300여 점의 애장품들이 기부되었어요”
사이프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내일(13일)부터 27일(금)까지 부에나팍 AJL 갤러리(8600 Beach Blvd., #201)에서 ‘제3차 생명 살리기 소망 갤러리’(공동 준비위원장 임규호, 최희선)를 연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접수 받기 시작한 이 소장품은 전시회를 통해서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아프리카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 ‘소망크리스천 초등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하는 한인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현재 300여 점의 귀한 물건들이 아프리카에 좋은 일을 하기위해서 기부 되었다”라며 “그들에게 꿈을 준다는 의미에서 저도 보람을 느끼면서 계속 들어오는 귀중품을 잘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망소사이어티가 보관하고 있는 소장품들은 도자기, 병풍, 붓글씨, 고서화, 수묵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다. 이번 소망 갤러리를 개최하는 장소는 AJL 갤러리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한편, ‘제 3회 소망 갤러리’는 임규호(이사), 최희선(전 이사, 큐레이터) 공동 준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영길 목사, 조앤 리(홍보대사), 최영희(이사, 홍보 대사), 나종성(차드원정대 영상 담당), 황애나(홍보대사), 이 데보라(봉사 부장, 소중단 단장), 손영혜 준비위원(소중단 단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www.somangsociety.org 문의 (562) 977-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