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공모전 입상작 24점
▶ 부에나팍 시청에서 내달 2일까지 열려
부에나팍 시청에서 열린 리셉션을 마친 후 조이스 안 부시장(앞줄 왼쪽부터), 수잔 소네 시장, 로사 장 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달 장애인 꿈과 희망 담긴 작품 감상하세요”
애나하임과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부에나팍 시 초청으로 시청 회의실에서 내달 2일까지 발달장애인 미술대회인 ‘드림아트 컨테스트’ 올해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이에 따른 리셉션이 지난 5일 수잔 소네 부에나팍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 민 류 커미셔너를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올해 드림아트 미술대회의 수상자와 가족, 커뮤니티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수잔 소네 부에나팍 시장은 “발달 장애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의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특히 이런 멋진 행사를 해마다 성공적으로 진행새 비 장애인들에게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여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음에 부에나팍 시를 대표해서 로사 장 소장을 비롯한 스텝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로사 장 소장은 “드림아트 미술대회가 발달장애인만의 행사가 아니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감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올해는 주 후원자인 오픈뱅크에서 2025년 공식 달력을 드림아트 수상작들로 만들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 작가들의 재능이 알려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시청에는 총 24명의 우수상과 가작 상 작품들과 3명의 초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은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가능하며 시청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담당자 마크 소시다, 또는 세레나 마티네즈 714-562-3868
한편, 이 작품들은 부에나팍 시 전시에 이어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LA 카운티의 초청으로 LA 시청에서 열리는 LA 카운티 디스빌리티 페어에도 참가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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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