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 타운센터 홍보관 개관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 분양
▶ 탁월한 조망권·교통요지
▶다양한 구조의 158세대
분양대행사 ‘오케이타운 센터’의 석준호 대표가 9일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 홍보관에서 참석자들에게 오피스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국에서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으로 유명한 종합건설업체 대명건설이 LA에 오피스텔 홍보관을 오픈하고 미주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사업확장에 나섰다.
대명건설은 9일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에 오피스텔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의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서경선 대명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와 투자자 등 50명이 넘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분양대행사인 오케이타운 센터의 석준호 대표는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계약 체결 등을 담당할 업체 가이아의 지오 김 대표는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과 관련한 정보제공과 계약 체결까지 저희들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을 것”이라며 “빠른 속도와 공정한 일처리,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르노 플레이스는 서울을 상징하는 중심 입지인 신촌에 들어산다. 신촌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4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신촌로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30분대에 일산까지 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다.
신촌 대학가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교가 밀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오피스텔 인근은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 인프라는 물론 현대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과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명건설은 이른바 1인 가구시대에 걸맞게 다채로운 평면과 구조를 구성했다.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은 ▲24A형 44세대 ▲24B형 11세대 ▲24C형 11세대 ▲29D형 55세대 ▲29D‘형 55세대 ▲43E형 11세대 ▲51G형 11세대 등 총 158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가 갖춰질 예정이며, 테라스에서는 신촌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의 경우도 복층으로 구성돼 더 높고 넓게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은 총 2만7,288㎡ 규모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착공은 내년쯤 시행될 예정이다.
에르노 플레이스 신촌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한국보다 미주 거주 동포들에게 우선 특별공급된다는 것이다. 대명건설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건설 및 개발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이 같은 상품을 기획했으며 미주 동포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현재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석준호 대표는 “현재 한국의 경우 분양가가 올라가고 있다”며 “미주 동포들을 대상으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방법을 강구해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대명건설 관계자는 “요즘 미주 동포들 가운데 역이민을 꿈꾸는 분들도 있고 한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촌의 경우 임대수요가 뛰어난 데다 연세세브란스 병원이라는 최고의 의료 인프라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주 동포들의 안정적인 귀향과 투자처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공급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 주소: 4055 Wilshire Blvd. 1층, LA; 전화:(310)-866-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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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