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등 9개주 ‘식중독균 오염 계란’ 리콜

2024-09-09 (월) 07:32:0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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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등 9개주   ‘식중독균 오염 계란’ 리콜
버지니아 등 9개 주에서 판매중이던 식중독균에 오염된 계란이 리콜 중이어서 마켓에서 계란 구입 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일 버지니아주를 비롯해 일리노이, 미시건, 위스칸신,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오와, 미네소타, 유타 등 9개주에서 판매 중이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먹고 6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2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해당 계란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된 계란의 상표명은 ‘Milo’s Poultry Farm’(사진) 또는 ‘Tony’s Fresh Market’이며 케이지 프리 또는 오개닉 계란이다.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는 위스칸신으로 42명이었고 일리노이에서도 1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버지니아에서는 1명으로 파악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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