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통 해외지역회의 열린다

2024-09-04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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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2일 서울 워커힐 호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9~12일 3박4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해외지역회의를 연다.

해외지역회의는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평통자문위원들이 한국에 모여 한반도 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워싱턴에서도 5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다.

워싱턴평통 린다 한 회장은 “미주 자문위원들의 역량 결집을 기대한다”며 “정부의 통일정책에 발맞춰 워싱턴에서 진행했던 사업들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지역 50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10일(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특강, 11일(수) 정책설명, 분임토의, 활동보고 그리고 12일(목)에는 인천과 강화도를 방문하는 현장 시찰이 예정돼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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