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오픈하우스’...9월 개원 앞두고 4~6일 학부모 등에게 개방해

2024-08-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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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될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 유아원(원장 김지연)이 9월 개원을 앞두고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어 9월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아원을 개방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픈하우스를 찾고 싶은 분은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웹사이트(www.dreamtrees.org)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오픈하우스 시간에 유아원을 찾으면 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원장도 만날 수 있다.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은 미국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제니퍼 손)가 운영 주체이다. 한국이름으로는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부설 유아원, 영어이름으로는 DreamTree Preschool by USBKS이다.
취학전인 2.5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을 지도하고 돌보게 될 유아원은 벨뷰 다운타운 파크 인근에 위치한 보이스&걸스클럽에 들어서게 된다.
유아원 초대 원장도 결정된 상태다. 중국어와 영어 이중언어 유아원을 개설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등 유아교육에 20년 이상 헌신해온 김지연씨(영어명 제니퍼 김)가 초대원장을 맡았다.
한미교육문화재단 제니퍼 손 이사장은 “워싱턴주에서 한국과 영어로 운영될 최초의 이중언어 유아원이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후손들의 조기교육을 담당할 싣애틀 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dreamtreepreschool.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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