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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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악가ㆍ합창단 위한 녹음실

2024-08-27 (화) 글ㆍ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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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한인타운 ‘아카데미 미션’

▶ 유튜브ㆍCD 또는 MR 제작

한인 성악가ㆍ합창단 위한 녹음실

김삼도 목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성악가가 녹음을 하고 있다.

비 영리 단체인 ‘아카데미 미션’(Academy Mission, 대표 김삼도 목사)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한 스튜디오(8803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에서 한인 성악가, 합창단들을 위한 녹음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 녹음실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나와서 한인 성악가, 합창단들의 음악을 녹음해서 유튜브에 올려주거나 CD 또는 MR을 제작해 주고 있다. 이 곳에는 한인 아티스트들이 녹음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다.

김삼도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전문 녹음실은 이곳이 유일할 것”이라며 “한인 성악가들과 합창단에 잘 알려져 있어서 상당수의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녹음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또 “이곳에는 엔지니어 수고료 정도만 비용을 받고 있다”라며 “거의 무료와 다름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녹음실 사용료는 1시간에 50달러이다.

한편, 이 녹음실 강당에서는 ▲성악교실:화(오전 10시 30분-정오, 90분), 목(오전 10시30분-정오, 90분) 지경 교수, 전성진 교수, 김원재 교수, 김삼도 교수 ▲국악 교실:수요일 오후 1시 지윤자 강사 ▲카톡 교실:금요일 오전 10시-정오, 20년 컴퓨터 지도 ▲찬양과 강좌:주일 오후 4-6시 독창, 독주, 합창, 회중찬송 ▲선교보고 및 간증:주일 오후 4-6시 등이다.

이 강좌의 성악개인지도(90분) 100달러, 그룹 지도(90분) 30달러이며, 카톡(60분) 20달러(4명) 등이다. ‘아카데미 미션’은 비 영리 단체로 선교비를 받는다. 그러나 각교회 독창자들과 성가 대원은 담임 목사 추천서로 무료이다.

문의 (949) 514-4346(김삼도 목사) (714) 656-6140(안젤라 서), 이메일 Samkimrev@gmail.com

<글ㆍ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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