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눈의 수잔’활짝 성큼 다가온 가을…
2024-08-26 (월)
유제원 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노란색 들꽃이 활짝 피었다.
연방의사당 앞에 위치한 국립식물원(Botanic Gardem) 마당에 ‘검은 눈의 수잔’이 찾아왔다.
노란꽃잎과 대조되는 검은색이 두드러져 이러한 이름(Black-eyed Susan)으로 불리는 이 꽃(Goldsturm)은 벌과 나비가 찾아드는 미국 토종 식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며 꽃씨를 줍는 새들에게는 겨울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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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