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최고 고용주는 T 로우 프라이스

2024-08-25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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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대·어드밴티스트 헬스케어도 우수

메릴랜드의 최고 고용주에 금융서비스업 전문자산 관리회사인 ‘T 로우 프라이스’가 선정됐다.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 메릴랜드 최고 고용주’에서 ‘T 로우 프라이스’에 이어 메릴랜드대, 어드밴티스트 헬스케어, 볼티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타우슨대가 1-5위에 올랐다. 이어 상위권에 히드 마틴, 메릴랜드대학 의료시스템, 머시 메디컬센터, 존스합킨스 의대,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가 포함됐다.

T 로우 프라이스는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은행 및 금융 서비스 회사로 1937년 롭 샤프스가 설립했다. 현재 7,906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1858년 설립된 칼리지파크 소재 메릴랜드대는 직원이 1만4,922명이다. 게이더스버그에 본사를 둔 의료회사인 어드밴티스트 헬스케어는 6,175명이 근무하고 있다. 1907년 설립된 이 회사의 CEO는 테리 포드이다.


1957년 세워진 볼티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3,482명의 직원이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에서 500명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의 직원 1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근무하는 회사의 근로조건, 자기개발 기회, 보상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포브스 관계자는 “고용주는 직원의 참여, 만족도,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전과 개발기회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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