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컴퓨터·스마트폰 등 32개반 개설

2024-08-25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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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야평생교육원, 내달 11일 가을학기 개강

컴퓨터·스마트폰 등 32개반 개설

지난 6월 봄학기 종강식 발표회에서 메시야 평생교육원 장구반 학생들이 장구치는 솜씨를 뽐내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내달 11일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는 9월11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14주간 매주 수요일에 수업한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영어, 스페인어, 민화, 사군자, 서예, 종이접기, 크로마하프, 기타, 바이올린, 드럼, 색소폰, 한방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총 32개 과목이 개설돼 대면 수업한다.

키보드 초급과 중급반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김영조, 조영길, 박지수, 이영숙, 염은호, 민경운, 권이석, 윤정자, 최환정, 김영란, 유호민, 권이석, 안문자 씨 등이 이끈다.
이규혁 목사는 “지난 봄학기에는 210명의 시니어 학생들이 등록해 수업했다”며 “긴 여름을 지나 새 가을학기에 많은 시니어들이 참가해 사랑의 교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수강 과목 수에 상관없이 100달러이며 점심식사를 원할 경우 70달러를 더 내면 된다. 등록은 메시야장로교회 홈페이지(www.mpcow.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체크와 함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703)672-1001
MPCLEC@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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