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게임 시장 수백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

2024-08-25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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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게임 시장의 한해 시장 규모가 수백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 매체인 ‘버지니아 머큐리’는 22일 ‘버지니아, 게임 관리부서 일원화에 한발 더 다가서다’라는 제하로 보도하면서 카지노, 스포츠 베팅 및 온라인 도박 분야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8년 이전만 해도 버지니아주의 게임 산업은 복권, 자선 게임, 전통적인 경마가 주축이었으나 내년 4개의 카지노가 오픈되고 스포츠 베팅과 온라인 게임 등이 활성화하면서 시장 규모가 2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현재 여러 주정부 관할 부처와 기관으로 흩어져 있던 것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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