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21대 집행부, 감사 인사

2024-08-22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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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21대 집행부, 감사 인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21대 집행부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각 한국학교와 언론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추성희 총회장(앞줄 가운데)은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와 학습자 구성도를 반영한 한국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이중언어인증제 도입 및 확산, NKT(NAKS Korean Test/ 한국어 능숙도 평가) 개발 및 도입, NAKS-ACTFL 교사인증제 재도입 등 새로운 기반사업을 도입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단체답게 분규단체가 아닌 재결합된 NAKS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내달 출범하는 제 22대 새 집행부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NAKS는 추성희 총회장 측과 회장 대행을 주장하는 손민호 북가주협의회 부회장 측이 소송하며 대립하고 있어 재외동포청이 분규단체로 분류해 지원이 끊긴 상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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