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학생들, 영어·수학 실력 향상

2024-08-22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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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학생들의 영어와 수학 실력이 팬데믹 이전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예년에 비해 조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내 학생들은 3학년부터 8학년까지 표준 학습 평가(Standard Of Learning Test)를 받는데 지난봄 성적이 전년도에 비해 올랐다.

영어의 경우에는 합격률이 전년도 72.5%에서 72.9%로 올라갔다. 팬데믹 이전에는 77%였고 팬데믹 기간 중에는 69%였다.

수학의 경우에는 합격률이 전년도 69.1%였는데 올해는 70.9%로 늘었다. 팬데믹 이전에는 82%였지만 팬데믹 기간 중에는 54%까지 떨어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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