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정치인포럼서 글로벌 네트웍 구축
2024-08-22 (목)
한형석 기자
▶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
▶ 남가주 한인정치인들 나서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한 조이스 한 부시장(왼쪽부터), 스티브 강 커미셔너, 태미 김 시의원, 폴 서 시의원.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을 비롯해 조이스 안 부에나파 팍 부시장, 폴 서 랜초 팔로스버디스 시의원, 스티브 강 LA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등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오는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한창이다.
이 포럼은 전세계 한인 정치인들이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가주 한인 정치인들은 다양한 이슈에 대한 토론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폴 서 시의원은 포럼 둘째 날인 20일 ‘정치 도전 과제와 성공사례’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한인 정치인들의 향후 정치적 활동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스티브 강 커미셔너는 “한인정치인포럼을 통해 북미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인 정치인들과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포럼을 더욱 성장시켜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더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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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