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타이슨스 지역에 최근 15층 규모의 럭셔리 노인요양 아파트가 문을 열었다.
지역 언론매체인 ‘FFX’에 따르면 ‘더 트릴리움 타이슨스’(The Trillium Tysons)라는 이름의 노인요양 아파트가 2022년 초 착공에 들어간 후 지난 1일 보로 플레이스 1620에 개업했다.
여기에는 독립 생활을 원하거나, 요양원에 비해 돌봄이 덜 필요한 보조 생활(assisted living)을 원하는 시니어 등 총 181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건물 안에는 루프 탑 가든과 인터넷 라운지, 아트 스튜디오, 커뮤니티 시어터, 당구장 및 게임 룸, 피트니스 센터, 데이 스파와 살롱을 비롯해 다양한 소셜, 교육,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2개의 레스토랑, 칵테일 바, 커피샵, 루프탑 라운지와 방문객들과 특별한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룸도 조성돼 있다.
업체 측은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통해 시니어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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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