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우든 카운티, 미성년자에 담배판매 14개 업소 적발

2024-08-19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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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전자담배 판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세리프국은 지난 16일,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함정수사를 펼쳐 1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업주와 점원에게는 각각 위반 행위에 대한 소환장이 발부됐다.

버지니아에서는 21세 미만에 담배 또는 마리화나 제품을 판매, 배포할 경우 1천~1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업소의 경우 면허정지 또는 취소될 수 있지만 형사 처벌은 없다.

적발업소는 애쉬번 4곳(Ashburn Cigar, Ashburn Vape, Imperial Tobacco, Tobacco Hut), 스털링 4곳(Imperial Tobacco, Sterling Smoke, Sterling Vape, Tobacco King), 리스버그 2곳(Tobacco Hut, Tobacco King) 등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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