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2P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24-08-18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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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상담소, 19일 등록 시작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조이 박)가 ‘P2P 멘토링 & 학업지도 프로그램’ 가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P2P 프로그램은 상위권 성적의 상급생들이 멘토링과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들에게 1대1로 짝을 이뤄 정서적, 사회적, 학업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구글 행아웃(Google-hangout)을 통해 진행된다.

배우는 학생인 버디는 1학년~10학년, 가르치는 학생인 헬퍼는 9학년-12학년으로 학업성적 GPA 3.75 이상 이어야 한다. 헬퍼로 참여시 대통령봉사상과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가을학기는 9월 23일(월)-12월 15일(일) 진행되며 헬퍼와 버디가 온라인으로 1주일에 1번 1시간씩 수업(12주)한다.

상담소의 애나 리 카운슬러는 “올해로 17년째인 P2P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성취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 미국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봉사상 단체로 13년째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은 19일(월)부터 내달 2일(월)까지 상담소 웹 사이트 www.fccgw.org/programs/p2p 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등록비는 30달러(가르치는 학생), 120달러(배우는 학생)이며 등록비 감액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703)761-2225 ext.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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