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샌디에고 한미시니어센터에서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환)은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2년만에 남가주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국세청,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주LA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샌디에고한인회와 한미시니터센터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무설명회 주제는 ▲한국의 양도소득세 ▲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제도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미국세법 일반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의 세무 전문가가 주제별로 발표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개별 세무상담이 이어 지는 등 그동안 세무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에 관해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장에서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24년 판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일시 2024년 8월27일(화) 오후 3시~4:20분 한·미양국의 주요 세법 강의(국세청 조사관, 미국세무 전문가) 오후 4:20~5시 개별 세무상담(강사별)